세계신정연

화이자 "남아공 변이에는 백신 효과 3분의 2 감소" 인정

입력 | 2021-02-18 09:41   수정 | 2021-02-18 09:41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코로나19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를 상대로 항체 보호가 3분의 2 정도 떨어질 수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는 화이자가 텍사스주립대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남아공 변이인 B.1.351과 동일한 바이러스를 배양해 연구한 결과입니다.

화이자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남아공발 변이에 대해 백신 효력 감소가 거의 없다고 발표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