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엄지인
동부전선 22사단 지역에서 발생한 ′탈북민 월북′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경계작전 실패는 있어서는 안 될 중대한 문제″ 라며 군에 특별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점에 대해 군은 특별한 경각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며 이같이 말했다″ 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장조사에서 드러난 경계 태세와 조치 또 시스템 운영 문제를 해결하라″ 며 ″군 전반의 경계 태세를 점검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 고 주문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앞서 월북한 남성이 지난 1일 군사분계선 철책을 넘는 장면이 감시카메라 3대에 5차례나 포착됐지만, 감시병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