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수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여기 송파에 20억짜리 아파트에 산다고 해서 갑부가 아니″라며 ″세금내기 바쁘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근처 유세에서 ″집 한 채 가지고 사는데 어떻게 갑부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월급 타서 돈 벌어서 이 정부 세금 내기 바쁘다″며 ″여기 집 한 칸 갖고 사는 사람들 집값 올라간다고 부자가 된 것인가, 세금으로 다 뺏기지 않냐″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민주당 사람들은 상식이 없기 때문에 집값을 잡을 수가 없다″면서 ″철 지난 이념에 사로잡혀 그 이념을 공유하는 사람들끼리만 이권을 나눠먹고 있다. 국민 약탈 세력을 이제 내몰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