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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환
靑, 오늘 오전 NSC 개최‥北 발사체 대응 방향 논의
입력 | 2022-04-17 09:47 수정 | 2022-04-17 09:47
청와대는 오늘 오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회의를 열어 북한이 어제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는 외교안보 부처 차관급과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서훈 국가안보실장에게 관련 상황을 보고받은 뒤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관련 부처들에 철저한 상황 관리를 지시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어제 북한 발사체의 고도는 약 25km, 비행거리는 약 110km였으며 최고속도는 마하 4.0 이하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