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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5년간 마약 1조9천억원 어치 적발 지원

입력 | 2022-04-23 09:44   수정 | 2022-04-23 09:44
국가정보원은 최근 5년간 마약·금융범죄·사이버도박 등 국민 피해가 심각한 국제범죄 분야에 정보역량을 투입해 총 279건의 국제범죄 적발을 견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이 2017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5년간 검·경·관세청 및 외국정보·수사기관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검거를 지원한 범죄자는 모두 1천89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범죄 유형별로 살펴보면 마약이 1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이스피싱과 위폐사기 등 금융범죄가 58건, 불법입국 31건, 밀수 24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정원은 최근 5년간 총 1조9천억원대의 마약을 적발해 압수하는 데 정보를 지원했습니다.

국정원은 ″최근 국제범죄가 초국가화·분업화·조직화되고 있어 국제범죄 조직 색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동남아 국가에 대한 `원점 타격식` 정보활동을 위해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