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수아
윤석열 대통령이 신당역 역무원 살인 사건을 계기로, 스토킹 범죄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스토킹 방지법′을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신당역 역무원 살인사건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작년 스토킹 방지법을 제정하고 시행했습니다만 피해자 보호에 미흡하단 지적이 많다″고 진단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출장을 떠나기 전에, 법무부로 하여금 이 제도를 더 보완해서 이러한 범죄가 발 붙일 수 없게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