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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평택 냉동창고 화재' 내일 합동감식

입력 | 2022-01-09 13:06   수정 | 2022-01-09 13:06
진화작업 도중 소방관 3명이 순직한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의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이 내일 합동감식을 진행합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는 내일 오전 10시 반부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자 40여 명과 함께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일 계획입니다.

경찰은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발생 위치와 발화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시공사, 감리업체와 하청업체 등 6개 회사 12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고, 임직원 등 14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지난 5일 밤 11시 46분쯤 경기도 평택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발생했는데, 다음 날 아침 갑자기 불길이 확산되면서 인명 구조를 위해 건물 안으로 투입됐던 소방관 3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