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재웅

서울 암사동 아파트 불‥ 주민 5명 연기 흡입, 29명 대피

입력 | 2022-02-11 13:24   수정 | 2022-02-11 13:25
오늘(11일) 새벽 4시 반쯤 서울 강동구 암사동의 7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5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29명은 스스로 대피하거나 소방관 도움을 받아 구조됐습니다.

불은 1시간 20여분 뒤에 완전히 꺼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