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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39명 대피
입력 | 2022-04-21 15:22 수정 | 2022-04-21 15:22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시립 청소년 음악 창작센터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시간 2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당시 건물에서 작업하고 있던 노동자 등 39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