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윤수

'계곡 살인' 이은해·조현수 구속 기간 다음 달 5일까지 연장

입력 | 2022-04-23 10:19   수정 | 2022-04-23 10:20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의 구속 기간이 다음 달 5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인천지법은 이은해와 조현수에 대한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 신청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검찰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의 구속 기간은 10일로, 법원 허가를 받아 추가로 1차례 최장 10일 연장될 수 있습니다.

이들은 2019년 6월 30일 경기 가평군 용소 계곡에서 이 씨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검찰 2차 조사를 앞두고 잠적한 뒤 4개월 만인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검거됐고 19일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