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준범

여의도 시범아파트 5시간 정전‥1천5백여세대 불편

입력 | 2022-07-31 21:05   수정 | 2022-07-31 21:06
오늘 오후 2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5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14개동 1천5백여세대가 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틀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1971년 지어진 곳으로, 이번 정전도 한국전력 전기 선로 문제가 아니라 아파트 내부 설비 고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