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필희

교육공무직 2만 1천여명 파업 참여‥전체 인원의 12.7%

입력 | 2022-11-25 16:44   수정 | 2022-11-25 16:44
교육부는 급식·돌봄 등을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16만 8천여 명 가운데 12.7%인 2만 1천4백여 명이 오늘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업 영향으로 급식 대상학교의 25.3%인 3천 181개 학교가 급식을 운영하지 않았고, 이 가운데 2천 780개 학교는 빵과 우유 등 대체식이 지급됐습니다.

초등 돌봄교실이 운영되지 않은 학교는 701곳으로 전체 돌봄운영 교실수의 5.6%에 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