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현지

경북 청도 돈사에서 불‥돼지 1400마리 피해

입력 | 2022-12-10 11:44   수정 | 2022-12-10 11:44
어젯밤 11시쯤 경북 청도군 매진면의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돼지 축사 4개동이 소실됐고, 안에 있던 돼지 3천마리 중 1천4백마리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돈사 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