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민지

경북 영천시 대창면 야산서 불.."비닐하우스 화재 추정"

입력 | 2022-12-30 02:11   수정 | 2022-12-30 03:02
오늘(30일) 새벽 0시쯤 경북 영천시 대창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주택가로부터 떨어져 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조한 날씨 탓에 불길이 번지면서 한 때 산불진화대원 등 100명이 긴급 투입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산속에 있던 비닐하우스에서 처음 불꽃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