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여자 500m 7위‥남자 팀 추월은 준결승 진출 실패

입력 | 2022-02-14 00:03   수정 | 2022-02-14 00:04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김민선 선수가 베이징 올림픽 7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민선은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500m 10조 경기에서 37초 60을 기록하며 전체 30명 중 7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평창 올림픽에서 16위를 기록했던 김민선은 4년이 흐른 이번 대회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승훈·정재원·김민석이 출전한 남자 팀 추월 준준결승에선 3분41초89를 기록, 8개 참가국 가운데 6위에 올라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