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송기성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조 1위 자리를 놓고 이란과 자존심 대결을 앞둔 벤투호가 손흥민·황의조 등 최정예 선수들을 모두 소집했습니다.
축구대표팀 벤투 감독은 3월 A매치 기간에 열리는 월드컵 최종예선 A조 9·10차전에 나설 태극전사 25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황태자′ 황인범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손흥민을 비롯해 황의조·김민재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불러들인 대표팀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해 조 1위 자리를 노립니다.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9차전을 치르고, 바로 UAE로 건너가 29일 오후 10시 45분 마지막 10차전을 소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