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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마 최강' 조재호, 10전 11기로 PBA 첫 우승

입력 | 2022-06-28 08:48   수정 | 2022-06-28 08:48
한국 아마추어 당구 최강자 조재호가 프로당구 PBA 투어 무대 11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조재호는 PBA 투어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스페인의 다비드 사파타를 세트 스코어 4-1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2020-2021시즌 프로당구 무대를 밟았지만 2번의 준우승만 기록했던 조재호는 이번 우승으로 자신의 프로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