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구승은
국민의힘이 오는 9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시대전환과의 흡수 합당 결의안을 처리합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시대전환과의 통합을 의결하기 위한 전국위원회 소집을 요청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에게 보수와 중도를 아우르는 연대체를 만들자고 제안했고 조 의원은 ″메기 역할을 하겠다″며 지난 9월 21일 국민의힘과 합당 추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조 의원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이나 ′김건희 특검법′에 공개 반대한 바 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이 조 의원 1명인 시대전환도 오는 7일 전국대표당원회의에서 합당을 의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