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나연
서울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부터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건설지부 사무실 외 9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노조원을 통해 민중당에 정치후원금을 보낸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이어 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압수수색 중″이라며 ″경기북부지부와 의정부북부지대를 포함한 10곳에서 동시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