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류현준

강원 횡성서 석축 공사하던 70대 돌·흙더미에 깔려 숨져

입력 | 2023-07-29 19:03   수정 | 2023-07-29 19:03
오늘 오후 4시쯤 강원 횡성군 둔내면 인근 전원주택 단지에서 석축 보수 중이던 70대 남성이 돌과 흙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매몰된 지 50여분 만에 구조된 해당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동료 근무자들과 함께 석축을 보수하는 작업을 벌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