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동욱

유튜브, '쯔양 협박 의혹' 사이버렉카 수익 중지

입력 | 2024-07-16 09:29   수정 | 2024-07-16 09:55
유명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의혹을 받는 이른바 ′사이버렉카′ 유튜버들인 구제역, 카라큘라, 전국진의 수익화가 중지됐습니다.

유튜브 관계자는 ″이들의 채널은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가 정지돼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해당 채널들은 유튜브 플랫폼 밖에서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가 되는 행동으로 크리에이터의 책임에 관한 정책을 위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튜브는 타인에게 악의적으로 해를 입히려 하거나 학대 또는 폭력에 가담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한 크리에이터에 대해 불이익을 줄 수 있도록 정책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관련 정책을 위반하면 광고 게재와 수익 창출을 할 수 없고,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제외되며, 심각한 경우 채널을 해지당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