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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신년사 "집권여당이 앞장서 혼란스러운 국정 안정시킬 것"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신년을 맞아 "집권여당 국민의힘이 앞장서 정부와 협력하며, 혼란스러운 국정을 안정시키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비상대책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쁘고 설레야 할 새해를 맞이했지만 현실은 대단히 어렵기만 하다"며 "계속... 신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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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망대] "최강경 대미 전략" 밝힌 북한‥러시아 푸틴에게는 "동지적 신뢰" 북한이 연말 전원회의에서 "최강경 대미 대응 전략"을 천명했습니다. 미국에 강경하게 대응한다면서도 구체적인 전략을 공개하지는 않았는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둔 만큼 일단은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반면 러시아를 향해서는 '동지... 양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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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혐의 국정조사' 첫발‥'증인 윤석열' 청문회 열릴까 12·3 내란의 전모를 밝힐 국회 국정조사도 본격 시작됩니다. 하지만 국정조사의 성격과 내용을 놓고 여야가 시작부터 충돌하면서,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벌써부터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손하늘 기자입니다. 12·3 내란... 손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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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윤 대통령 즉각 체포" 주장‥경호처엔 '막지 말라' 엄중 경고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범야권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체포영장을 즉각 집행하라고 공수처에 주문하고, 대통령 경호처에겐 영장 집행을 방해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문현 기자가 보도합... 이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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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통령 구금 시도 부적절"‥추가 대국민 사과도 없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국민의힘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는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구금 시도는 적절하지 않다고 반발했습니다. 신임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이제 앞으로 가야 할 때라면서 추가 대국민 사과는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김민형 기자가 보도합... 김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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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회 코앞 비밀 '구금시설'서 잇따라 회동‥HID 운용 논의 지난주 MBC는 노상원 씨가 국회와 가까운 서울 신길동에 비밀 구금시설을 준비했고, 이곳에서 계엄 전 회의도 가졌다는 사실을 보도했는데요. 이곳에서 정보사 수사2단의 멤버였던 정 대령과 김 대령이 만났다는 내용이 정 대령의 경찰 진술서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이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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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치면 다 나와, 야구방망이 준비해"‥선관위 직원 고문하려 했나? '12.3 내란'을 주도한 핵심 인물 중 하나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허위 진술을 받아 내기 위해 선관위 직원들에 대한 고문까지 계획했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준비했던 도구들도 무시무시합니다. 군사독재 시절에서나 봤을 ... 차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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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관저 방패막이로 체포 거부하나‥이 시각 관저 앞 내란죄가 맞다는 검찰 수사결과도 부정하고, 3차례 출석요구서는 수령조차 거부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도 법원의 체포영장 발부에 '불법 무효'라는 궤변을 늘어놨습니다. 말로만 헌법정신, 법치주의를 외친 셈인데요. 체포영장 집행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윤 ... 조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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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2명 임명에 여야 모두 "강한 유감"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3명 가운데 2명만 임명하기로 한 최상목 권한대행의 결정을 두고, 여야가 모두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미 여야가 합의한 사안이라며, 최 대행이 국회의 결정을 왜곡했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어서 김지인 기자입... 김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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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헌법재판관 2명만 임명‥1명은 여야 합의되면 임명"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3명 가운데 2명을 즉시 임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머지 1명에 대해선 여야 합의가 확인되는 대로 임명하겠다며, 전임 권한대행인 한덕수 총리의 원칙을 존중했다고 덧붙였는데요. 당초 예상... 홍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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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2명 임명에 민주당 "국회 권한 난도질‥삼권분립 몰이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가 국회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세 명 중 두 명만 임명한 직후,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권한을 난도질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헌법재판관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대통령과 대법원장, 국회가 3명 씩 ... 정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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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헌법재판관 임명, 절충할 문제 아냐‥심각한 유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가 국회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가운데 2명만 임명한 데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즉각 입장문을 내고 "헌법재판관 임명은 절충할 문제가 아니"라며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가 국민의... 이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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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최상목 대행 헌법재판관 2명 임명에 "강한 유감‥탄핵 협박에 굴복"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가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가운데 2명을 임명한다고 밝힌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 권한대행의 결정은 야당의 탄핵 협박에 굴복해 헌법상 적법 절차... 김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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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란·김 여사 특검법' 다시 거부권 의결 정부가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는 오늘 오후 4시 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국무회의를 열고 두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모두발언에서 "과도한 수사 인력과 수... 배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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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2명 임명에 국민의힘 "강한 유감‥잘못된 선례 남을 것"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헌법재판관 후보자 세 명 중 두 명을 임명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최 대행의 재판관 임명에 대해 "대통령 탄핵 심판은 국가의 중대사인 만큼 어느 때보다 재판 과정에서의 적법한 절차와 완... 정상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