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문다영
국내 영상 콘텐츠를 불법 스트리밍하던 웹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가 구속기소 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운영자가 관리하던 누누티비와 티비위키, 오케이툰 등 불법 웹툰 사이트 도메인과 고급차량 2대와 고급 시계 1정, 비트코인 등 가상 자산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누티비는 도미니카공화국과 파라과이 등 외국에 서버를 두고 정부 단속을 피해 운영해왔으나, 정부가 국내 수사기관과 인터폴 등과 공조해 운영자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문체부는 현재 검색포털에서 누누티비나 티비위키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사이트들은 유사 사이트이므로 접속할 때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