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나세웅

이재명, 연금 개혁 영수회담 제안 "28일 개혁안 처리해야"

입력 | 2024-05-23 14:37   수정 | 2024-05-23 14:5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대 국회에서 국민연금 개혁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민주당은 조속한 개혁안 처리를 위해 소득대체율을 당초 50%에서 45%로 낮추겠다는 결단을 내렸다″며, ″이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과 영수회담을 개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21대 국회에서 연금개혁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미래세대의 부담은 그만큼 늘어난다″며, ″하지만 윤석열정권은 여전히 자신의 주장만 고집할 따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정부여당이 결단만 하면 28일 본회의에서 연금개혁안이 처리될 수 있다″며, ″국정에 ‘무한책임’을 져야할 정권이 연 금개혁안이라는 국가 중대사를 ‘무한회피’해서야 되겠냐″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