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민형

여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 방문‥수습책 마련 총력

입력 | 2024-12-30 09:24   수정 | 2024-12-30 09:24
여야 지도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일어난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유가족의 목소리를 듣고 참사 수습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당 차원에서 꾸려진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대책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오늘 오전 전남 무안 참사 현장을 방문합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도 오늘 정식 취임한 뒤 첫 일정으로 참사 현장과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남 무안 전남도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항공사고대책위원회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입니다.

조국혁신당도 전남도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하고 유가족을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