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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갑 찬 채 달아났던 외국인, 18시간 만에 붙잡혀 광주 광산경찰서는 불법 도박 혐의로 체포됐다가 달아난 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을 18시간 만에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베트남 남성은 오늘(31일) 새벽 1시 10분쯤 도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광산경찰서로 호송됐는데, 경찰차에서 내리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밀치고 수... 홍의표
-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직 임원 구속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관계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우리은행 전·현직 임원 강 모 씨와 성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하고 ... 박솔잎
- 대전·충남 당진서 멧돼지 출몰 신고 잇따라 접수 오늘(31일) 저녁 7시 35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산업단지에서 멧돼지가 목격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열화상 카메라를 갖춘 드론을 투입해 3마리에서 5마리의 멧돼지가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하고, 엽사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저녁 6시 45분쯤에는... 박솔잎
- 경기 화성시 간부급 5급 공무원, 음주 교통사고로 경찰 수사 경기 화성시 소속 간부급 5급 공무원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공무원은 지난달 21일 저녁 7시 10분쯤 경기 화성시 팔탄면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해당 공무원의 혈중알코... 고병찬
- [날씨] 남해안·제주 이례적 11월 폭우‥다음 주 초겨울 추위 가을 단풍철이 한창인데 제주와 남해안은 이례적인 11월 호우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슈퍼컴퓨터가 내일과 모레 올 비를 예측한 겁니다. 보라색으로 보이는 제주도에 300mm 이상, 붉은색으로 나타난 남해안에 100mm가량의 폭우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취약... 최아리 캐스터
- 검찰의 집요한 불복‥53년 만에 간첩 누명 벗었다 박정희 정권 시절 억울하게 간첩으로 몰려 결국 화병으로 숨진 고 한삼택 씨가 재심 항소심에서도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유족들은 53년 만에 한 맺힌 응어리가 풀렸다고 했는데요. 그런데도 마음 한편은 조마조마하다고 합니다. 검찰이 집요하게 불복해서입니다. ... 윤상문
- [단독] "아이가 미끄러졌다"더니 CCTV로 덜미‥아동학대 교사 재판행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이 또 벌어졌습니다. 이번에는 경기 부천의 한 어린이집인데요. 4살 아이의 얼굴에 상처가 나 여섯 바늘을 꿰맸는데, 어린이집 측은 "미끄러져서 다쳤다"고 했지만 아이를 거칠게 잡아 넘어뜨리는 장면이 CCTV에 그대로 담겨있었습니다. ... 송재원
- 폐기물 수거 차량에 숨진 초등학생 추모 물결‥"안전 규정 확대 적용해야" 초등학생이 폐기물 수거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 현장에, 추모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고에 폐기물 관리 안전 규정의 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창 기자입니다. 후진하는 폐기물 수거 차량에 치여 초... 김영창
- 대북전단 살포 결국 무산‥"계속 시도할 것"-"이제 그만"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오늘도 대북 전단을 살포하려는 시도는 이어졌습니다. 오늘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날리려는 납북자 가족모임과 이에 반대하는 접경지역 주민들이 대치했는데요. 경기도 등이 나서면서 일단 오늘은 무산됐지만, 앞으로도 시도는 계속될 것으로 보... 변윤재
- 검찰, '대북송금·뇌물' 이화영 징역 15년 구형‥다음 달 29일 선고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고 8백만 달러 대북 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수원고법 형사1부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박솔잎
- 디올백·도이치 다시 검찰로‥"대통령과 그 가족이 사법체계 흔들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사건에 이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사건도 다시 검찰의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고발인들이 무혐의 처분에 불복해 상급기관이 다시 판단해달라고 고발장을 냈는데요. 검찰 개혁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김 여사 특검을 요구하는 교수들의 시국선... 김상훈
- 뚜렷해진 공천 개입 의혹‥검찰 수사는? 윤 대통령 녹취 공개로 지지부진한 검찰 수사에도 여파가 미칠 것 같은데요. 이 사건 취재하는 법조팀 구민지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구 기자, 오늘 녹취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렇게 말합니다.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뭘 들고 왔다, 그래서 내가 김영선 ... 구민지
- 과거 '공천 개입' 박근혜 기소했던 검사 윤석열‥이번에는? 이번 녹취 공개의 파장이 큰 이유는, 대통령이 직접 공천에 관여한 정황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이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면, 실제 처벌로 이어질 수 있는 것 아닌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윤 대통령이 과거 검사 시절, 공천에 관... 구나연
- 또 명태균 압수수색‥윤 대통령 '육성 녹취' 확보 못 했나? 더불어민주당이 윤 대통령 육성을 공개한 지 2시간 만에, 검찰은 명태균 씨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그동안은 뭘 하다가 한 달여 만에 뒷북치듯 이뤄진 추가 압수수색 시점이 참 공교롭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검찰이 핵심 증거를 아직 구하지 못했... 조희원
- "윤 대통령 음성, 나 말고도 여럿 들었다" 김영선 전 의원을 언급한 윤 대통령의 육성을, 자신도 들었다고 이미 검찰에 진술한 인물도 있습니다. 어제 보도해드린, 미래한국연구소 등기상 대표인 김태열 소장인데요. 김 소장은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었고, 자신 말고도 윤 대통령의 육성을 들은 ... 이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