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지

경남 창녕 폐지 재활용 공장 31시간 만에 초진‥잔불 정리 중

입력 | 2024-05-27 03:36   수정 | 2024-05-27 03:38
그제 낮 12시 반쯤 경남 창녕군 대합면에 있는 한 폐지 재활용 공장에서 난 불이 3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약 31시간 만인 어제 저녁 7시 반쯤 큰 불길을 잡아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는 없지만 압축 폐지에 불이 붙어 진화 작업이 길어졌다″며,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