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정훈

인천 밀키트 제조공장서 이산화탄소 중독 추정 사고‥9명 경상

입력 | 2024-06-28 08:37   수정 | 2024-06-28 08:37
어제 낮 2시쯤 인천 중구의 한 밀키트 제조공장에서 이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조리원으로 일하던 50-60대 직원 9명이 호흡곤란과 어지럼증 등을 호소했고, 이중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조리 중 실내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