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22 14:12 수정 | 2024-10-22 14:13
어제 내린 비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돼 오늘 재개될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이 내일로 또 한 차례 연기됐습니다.
KBO는 오늘 오전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그라운드 정비가 3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돼, 당초 오늘 오후 4시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재개할 예정이던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는 물론,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기로 계획했던 2차전을 내일(23일)로 다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KIA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삼성의 6회초 노아웃 1,2루 상황에서 중단돼 포스트시즌 사상 처음으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