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지선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한 투자 심리에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 지수가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7.15포인트 뛴 40,000.9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가 40,000선을 넘어 거래를 마감한 것은 지난 5월 17일 이후 처음입니다.
다우지수는 장 중 한때 사상 최고인 40,257.24까지 찍은 뒤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막판 다시 오르면서 40,000선을 사수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도 5,600선을 회복하며 전장보다 30.81포인트 오른 5,615.35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15.04포인트 상승한 18,398.44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