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건휘

지난달 '카드론' 잔액 42.7조 원‥역대 최대 기록

입력 | 2025-02-21 17:34   수정 | 2025-02-21 17:34
신용카드 한도와 별도로 신용카드 회사에서 대출을 받는 ′카드론′ 잔액이 한 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해, 다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1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2조7천309억원이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 11월 말의 42조5천453억원을 넘어선 것입니다.

다만 카드론 잔액 외 대환대출과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 현금서비스 잔액 등은 모두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