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장훈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일부 음료 가격이 다음 달부터 인상됩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카페라떼는 2천100원에서 2천300원으로, 허쉬초콜릿드링크는 1천400원에서 1천600원으로 각각 인상됩니다.
스프라이트캔과 환타오렌지캔 가격은 1천500원에서 1천600원으로 오르고, 파워에이드 가격은 2천300원에서 2천400원으로 오릅니다.
해태htb 갈아만든배캔과 포도봉봉캔도 100원씩 올라 1천700원에 판매됩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내수 침체와 고환율, 이상 기후 등으로 국제 원재료 가격이 올라 가격 인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