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장훈

F4 이끈 경제부총리 대행 "정치 불확실성 증대, 비상체계 지속"

입력 | 2025-05-02 10:32   수정 | 2025-05-02 10:32
김범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금융·외환시장에 주는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거시경제·금융 현안간담회′, 일명 ′F4회의′를 중심으로 비상점검·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행은 오늘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긴급 F4회의를 열고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앞서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안 추진에 전격 사퇴하면서 김범석 부총리 대행 중심으로 F4 회의가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