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6-04 09:59 수정 | 2025-06-04 10:00
건설업계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주택시장 정상화와 적정 공사비 확보 등 건설업 위기를 해소 할 정책들을 제안했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제21대 대통령 취임 환영 성명′을 통해 ″건설 산업은 공사비 상승과 지속적 규제 강화 등으로 위기에 처했다″며 차기 정부에서 추진할 과제로 취득세 중과세율 완화, 양도세 기본세율 적용, 종부세 중과 폐지 등 주택 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세제 개편을 제시했습니다.
또 지방 미분양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50% 경감하고 5년간 양도세를 전액 감면하는 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협회는 ″차기 정부에서는 건설산업이 미래 성장 산업이자 기술 혁신형 산업으로 전환하길 기대한다″며 ″이번에 제시한 정책과제가 국정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