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박성원

코스피 11개월 만에 2,810대 회복 마감‥환율 1,358.4원 마감

입력 | 2025-06-05 16:13   수정 | 2025-06-05 16:13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800선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5일) 코스피 지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21포인트, 1.49% 오른 2,812.05로 집계됐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2,810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해 7월 18일 이후 약 11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 오른 2,790.33으로 출발한 뒤 점차 오름폭을 확대하며 장 중 한때 2,831.11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6.02포인트, 0.8% 오른 756.23으로 마감했습니다.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원 내린 1,358.4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