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건휘

한국은행 "상반기 위조지폐 48장‥다른 나라보다 훨씬 적어"

입력 | 2025-07-11 13:52   수정 | 2025-07-11 13:52
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화폐 유통 과정에서 위조지폐 48장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와 위조지폐 수는 같았지만 액면금액은 78만 7천 원으로 10만 2천 원 늘었습니다.

5만 원권 위조지폐가 8장에서 11장으로 늘었고 1만 원권은 16장, 5천 원권은 14장, 1천 원권은 7장이었습니다.

위조지폐 수는 화폐 1억 장 당 0.7장으로, 1억 장당 1천977장인 영국, 1천866장의 유로 지역, 16.5장의 일본보다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