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오해정

정부, 수해점포에 1억 원 저리대출, 전기가스 신속 지원

입력 | 2025-07-22 09:16   수정 | 2025-07-22 10:27
정부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저리로 대출을 해 주고, 기존 융자는 만기를 연장해 줍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6일부터 전국에 내린 폭우로 오늘 오전 기준 전국 8개 전통시장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412개 점포에 이른다며,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해 확인증을 발급받은 점포에 대해 소상공인진행공단에서 2%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고 기존 융자는 만기를 1년 연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중기부는 또 침수에 따른 전기, 가스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화재보험협회 등에 긴급 점검을 요청하고 복구가 필요한 경우 신속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