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은 "MBC 입사했으니 프리선언 하라고…정년 퇴직할 것" (정희)

입력 | 2025-02-12 14:02   수정 | 2025-02-12 14:02

강다은 아나운서가 MBC 입사 후 가장 많이 듣는 말을 밝혔다.


12일(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MBC 신입 아나운서 강다은, 고강용이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MBC 아나운서로 입사하고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다은은 "주변에서 MBC도 들어갔으니 열심히 해서 프리 선언하라는 이야기를 하더라"라며 "단호하게 말하는데 나는 정년퇴직까지 하겠다"라며 웃었다.

듣고 있던 김신영은 "내가 이 자리에서 봤는데 많은 아나운서들이 '뼈를 묻겠다'라고 한다. 5년 뒤에 날아가는 걸 봤다"라고 언급하자, 강다은은 "충성하겠다"라며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