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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서 이름 바꾼 초록뱀, 한지현 1호 배우 영입 [공식]
초록뱀엔터테인먼트는 8일 한지현의 영입 소식을 전하며 "한지현은 '펜트하우스' 때부터 눈여겨봤던 배우로 탄탄한 연기력과 넓은 스펙트럼, 넘치는 끼까지 보유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다. 한지현 배우가 초록뱀엔터테인먼트 1호 배우로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배우 인생 2막을 탄탄하게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 한지현과 초록뱀엔터테인먼트의 의기투합을 응원해 달라"라고 밝혔다.
한지현은 첫 지상파 드라마 데뷔작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후 '치얼업', '손해 보기 싫어서', '사장님의 식단표', '페이스미' 등에서 장르 구분 없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초록뱀엔터테인먼트는 한지현이 가진 대체 불가 스타성과 독보적인 연기력, 다재다능한 끼와 능력, 성실함과 인성을 인정해 '초록뱀 엔터 1호 배우'로 영입을 적극 추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초록뱀엔터테인먼트는 20년 이상 수많은 인기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국내 대표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를 모회사로 둔 엔터테인먼트사다.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초록뱀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당시 초록뱀엔터테인먼트 측은 "구(舊)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변화와 쇄신에 방점을 두고 초록뱀엔터테인먼트로 사명 변경을 단행, 성장을 위한 힘찬 도약에 나선다"라고 설명한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