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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초동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30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가 최근 발매한 7번째 EP '유니-티(YOUNI-T)'는 14만7,433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대비 약 3만5,000장 증가한 수치로, 유나이트의 자체 최고 성적이다.
'유니-티'는 유나이트가 그동안 선보인 청량하면서도 힙한 매력과 남다른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화합(UNITY)'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로 확장시킨 앨범이다. 특히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유닛곡들과 함께 다채로운 장르의 일곱 트랙을 녹여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줬다.
유나이트는 미니 7집 컴백과 함께 음악방송 무대는 물론,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중. 특히 타이틀곡 '락 스테디(Rock Steady)'는 발매 직후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에도 진입하며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유나이트는 앞서 지난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 '유니버스 : 커넥티드(YOUNIVERSE : CONNECTED)'를 개최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