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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손석구와 멜로 기운 언급에 "설렌 적 많아"
입력 | 2025-07-22 20:55 수정 | 2025-07-22 20:55
장도연이 게스트와의 멜로 기운을 언급했다.
22일 'TEO 테오' 채널에는 '안녕! 살롱드립이 자랑할 거 있다는데... 댓글 좀 예쁘게 써줘 | EP. 100 구교환 이옥섭 그리고 장도연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옥섭 감독은 '살롱드립' 100회를 맞은 장도연에 "어떻게 100회차까지 할 수 있었을까, 항상 부러워했다. 일주일에 새로운 사람을 10명 가까이 만나는 것, 그게 자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내 성향과 내가 가진 것 중에 최고의 아웃풋이라고 생각한다. 나대로 살면 만날 일 없는 사람과 만나 대화하며 배우는 것도 있고 느끼는 것도 다양하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이옥섭은 "인급동 1위였던 손석구 씨 나왔던 편 기억나냐"며 손석구를 언급했다. 구교환이 "방송 보다 보면 약간 멜로 냄새가 날 때가 있다"고 하자 이옥섭은 "가끔 저한테 '도연 씨 저분이랑 정말 만나?'라고 물어보기도 한다"고 했다.
이에 장도연은 "설렌 적은 정말 많다. 저도 만났으면 좋겠어요"라고 하며 "지금도 너무 설레서 심장이 빨리 뛴다. 과연 이 회차가 어떻게 될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