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iMBC 연예
iMBC 연예
‘나혼산’ 구성환, 잠적한 옥상 파괴자(?) 향해 일침 “분명한 잘못”
입력 | 2025-08-09 00:22 수정 | 2025-08-09 00:22
배우 구성환이 집 보수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608회에서는 구성환이 45년간 살고 있는 정겨운 동네 한 바퀴 현장, 코드쿤스트가 절친들과 샤이니 민호의 도움을 받아 작업실 대청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성환은 비만 오면 누수로 난리라며 “얼마 전 집에 비바람이 몰아쳤을 때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도배 벽지가 다 젖었다”라고 누수 피해를 고백했다. 그는 옥상의 물이 새서 방까지 침투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구성환은 동네 철물점을 방문해 보수 작업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했다. 또한, 사장님이 타준 믹스커피도 맛있게 먹었다. 구성환이 누수 괜찮냐고 묻자, 사장님이 “가게는 괜찮은데 집이 좀 새”라고 답했다.
이를 본 무지개 멤버들이 “누수 못 잡는 거네”, “그 형제가 잘못한 게 아니네”라고 말했다. 앞서 구성환이 형제인 작업자들에게 누수공사를 맡긴 적 있는데, 이들이 결국 잠적을 했다며 분노를 드러냈던 것. 구성환은 “아니, 그들은 잘못했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구성환이 가게를 나서며 “멀리 안 나가”라며 사장님에게 인사를 했다. 코드 쿤스트가 “형이 가는 건데 뭘 안 나가”라며 웃음을 보이자, 구성환이 “내 시그니처 인사”라고 말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