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2-08 17:31 수정 | 2025-02-08 17:33
중국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SNS를 통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을 응원했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오늘 페이스북에 ″광복 80주년에 항일 독립운동의 무대였던 하얼빈에서 우리 대표 선수들이 써 내려갈 또 다른 승리의 역사를 기대한다″면서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대한민국 선수들의 그러면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정치 안보 상황이 지금과 비슷했다″며 ″어려웠던 시기 평창 동계 올림픽은 힘든 국민 마음을 보듬는 치유의 올림픽이었다, 다시금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보며 국민 모두 감동과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어제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오늘 하얼빈 메인 선수촌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