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ab_sub_heading″ style=″position:relative;margin-top:17px;padding-top:15px;padding-bottom:14px;border-top:1px solid #444446;border-bottom:1px solid #ebebeb;color:#3e3e40;font-size:20px;line-height:1.5;″><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 </div><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 </div><div class=″ab_sub_headingline″ style=″font-weight:bold;″>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2025년 2월 20일 </div><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div></div>
[박선원/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님, 군복 및 군용장구 단속 법률을 개정을 하는데요. 우리가 군용장구가 어떻게 쓰이는지 이것에 대해서 명확하게 용도가 지정되어 있지요?″
[김선호/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예, 군용장비는 다 용도가 지정돼 있습니다.″
[박선원/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렇지요?″
[김선호/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예.″
[박선원/더불어민주당 의원]
″특히 직무대행께서는 수방사령관 하셨기 때문에 특임단의 임무와 그들의 군용장구에 대해서 잘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김현태 특전사 707단장이 헌법재판소와 국방위원회에서 군용장구에 대해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즉 2월 6일 헌법재판소에서 국회에 가지고 갔던 케이블 타이는 사람 묶는 용도는 절대 아니고 문을 봉쇄하는 용도라고 했습니다. 이것 맞습니까? 코브라 케이블 타이, 문 잠그는 용이에요? 잠깐 나와보세요. 앞으로 나와도 돼요. 괜찮아요. 이겁니다. 이 앞에 까만 것 보이시지요?
이게 코브라 케이블 타이예요. 저걸로 문 잠글 수 있어요? 이게 특전사 전용 미제 코브라 케이블 타이, 이게 문 잠글 수 있어요?
그다음에 저쪽 왼손에 들고 있는 것. 일반적인 케이블 타이예요. 저것 707이 들고 왔던 거예요. 저런 장구, 장구에 대해서 수방사령관으로서 특임대 다 이끌어 보셨는데 거짓말 마구 해도 되는 거예요? 갖고 와봐요. 이게 당겨지는 거예요. 이렇게.
이걸로 무슨 문을 잠가요. 이게 빠집니까? 빠져요? 헌법재판소를 능멸해? 하나 더 줘봐요. 이렇게. 마구잡이로 해도 되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