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디지털뉴스제작팀

"파면입니까, 파멸입니까?" '재판관 8명' 호명하더니‥ [현장영상]

입력 | 2025-03-26 11:31   수정 | 2025-03-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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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ab_sub_heading″ style=″position:relative;margin-top:17px;padding-top:15px;padding-bottom:14px;border-top:1px solid #444446;border-bottom:1px solid #ebebeb;color:#3e3e40;font-size:20px;line-height:1.5;″><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 </div><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 </div><div class=″ab_sub_headingline″ style=″font-weight:bold;″> 윤 대통령 신속 파면 촉구 기자회견
2025년 3월 26일, 헌법재판소 </div><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div></div>
<i>″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을 파면하라!″</i>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종결된 지 30일이 지났습니다. 12.3 내란사태 발생 114일, 탄핵소추안 가결 103일째인 지금까지도 헌법재판소는 선고를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 불의입니다. 헌법재판소가 변론을 종결한 지 30일째입니다. 헌법재판소가 선고를 머뭇거리는 사이, 국민의 분노는 커지고, 내란의 불씨는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국민께서는 묻습니다. 헌법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 왜 헌법파괴자를 신속하게 단죄하지 않는가? 정의는 살아 있는가? 이제 헌재가 답해야 합니다. 헌법파괴자 파면이냐, 민주공화국의 파멸이냐.

헌법재판관들은 역사의 요구에 응답해야 합니다. 문형배, 이미선, 김형두, 정정미, 정형식, 김복형, 조한창, 정계선. 헌법재판관 한 명 한 명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재판관 여덟 명의 판단이 역사에 기록되어 후세에 길이 전해질 것입니다. 국민과 역사 앞에 어떤 판결을 남길 것인지 결단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