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정우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4·2 재보궐 선거에 대한 부정선거 음모론을 공유하면서,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를 통해 부정쟁이들의 망령이 걷히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 의원은 서울 구로구청장, 충남 아산시장, 부산시 교육감 선거 등에서 진보성향 후보가 당선된 건, 사전투표에서 가짜 표를 한 장씩 만들어 섞었기 때문이라는 게시글을 공유하며 ″사전투표율이 낮았던 어제 보궐선거에서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정쟁이들이 어떻게 대한민국 보수 정치를 절단내고 있는지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기를 바란다″며 ″내일 부정선거를 믿고 망상계엄을 일으켰던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결과가 나온다, 부정쟁이들의 망령이 걷히기를 바란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