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상빈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던 각계 원로와 시민단체 활동가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 정치조직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사회대개혁 시민정치행동′은 오늘 국회도서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원내 정당에 더해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등 원외 정당과 함께 연석회의를 구성하고, 대선후보 단일화와 정치개혁, 시민참여형 개헌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발족식에 참여한 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36일 뒤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지만 혼자 힘으로는 질적으로 달라진 새로운 세상을 구현할 수 없다″며 ″핵심 파트너가 오늘 출범하는 시민정치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