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5-08 11:17 수정 | 2025-05-08 11:17
북한이 약 두 달 만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군사도발은 한반도의 안정을 해치고, 북한에게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정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없다, 도발은 명백한 오판으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금은 군사적 긴장관계를 해소하고 대화의 물꼬를 터야 할 때″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의 직접 대화를 언급하는 등 동북아 정세의 변화가 예측된다, 중단된 북미회담이 다시 재개되어야 한다″며 북한을 향해 ″도발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시도를 단념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길 바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