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공윤선

한동훈 "다음 주 유세 합류‥윤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은 절연해야"

입력 | 2025-05-17 16:01   수정 | 2025-05-17 16:04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 선언 뒤 SNS에 올린 글에서 ″다음 주에는 현장에서 국민들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 전 대표는 ″우리당 승리를 위해서는 계엄 반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의 절연, 자유통일당 등 극단 세력과의 선 긋기 등 3가지가 필연적″이라며 ″토론이 열리는 내일까지 김문수 후보가 결단해야 하며, 그 결단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3가지 과제가 수용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우리 당을 위해 적극적으로 할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다음 주부터 현장에서 국민들을 만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