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공윤선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이번달 16일 선출 전망

입력 | 2025-06-06 13:33   수정 | 2025-06-06 13:38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후임이 오는 16일 선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고, 오는 16일 선출을 당헌·당규에 따라 준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선관위는 오는 9일 첫 회의를 열어 원내대표 선출 일정을 의결하고 공고할 예정입니다.